[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가 오늘 14일 오전 10시부터 올랜도 소재의 "Timucua Arts Foundation”에서 뜻깊은 제75주년 8.15 광복절 기념을 위한 멋진 퍼포먼스로 유투브 영상을 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이전과 같이 직접 광복절 기념음악회를 개최할 수 없는 아쉬운 마음을 대신하여 이번 유투브 영상제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마이애미협의회 장익군 회장은 "금번 유투브를 통해 한인동포 뿐아니라 자라나는 2세와 미국인들에게도 광복절과 한국문화를 알리기 위해 영어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계시는 플로리다 지역주민 여러분 힘내십시오"라고 전했다.
유튜브 영상제작은 총 1시간 분량으로 오전 10시 린다김 "미주 한복기술진흥원 한복 작품"을 소개하고, 오후 12시 한국역사 인터뷰가 있었다. 이어 오후 5시 플로리다 한국 예술단(단장 박애숙,김미경)시나위 (여인들의 나들이),한량무 ( 남성의 춤),소고춤 (입춤소고 ) 한국 전통의 춤사위와 소프라노 김기령(엄마야 누나야, 님을 향한 아리랑, 새타령,아리랑)씨의 아름다운 소프라노와 엘리 킴 피아니스트의 촬영이 있었다.
이번 동영상은 뜻깊은 광복절의 의미와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미국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전통궁중복식 행렬, 전통악기와 무용공연, 성악가와 피아니스트의 공연으로 꾸며졌다.오늘 14일 녹화한 영상은 내일 8월15일 유투브 채널에 공개한다.
제작된 유투브 영상은 8월15일 오후 9시 민주평통 싸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