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마이어스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남서부 한인회(김혜일 회장)는 지난 2월 8일(토) 포트 마이어스에서 진행된 “아시아 페스트 2020”에서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아시안 페스트는 네이플스 지역 전문인 협회가 주최하는 연례행사로 아시아 국가들의 고유 문화를소개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고자 각 나라의 전통무용과 음악 공연이 펼쳐지고 참가국들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맛 볼수있는 기회로서 남서부 지역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이벤트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날 아시안 페스티발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 2세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기부된다.한편 행사에는 템파 플로리다 민속 무용단이 부채춤등 한국 전통무용과 민속음악을 공연하며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남서부 한인회 (김혜일 회장) 에서 마련한 한국코너에서는 맛있는 계란말이와 김치를 인기리에 판매하였고, 한국 안내 책자와 포스터등을 나눠주며 한글이름을 무료로 써주는 이색 이벤트를 벌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한글을 소개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