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올 4월1일 - 6일에 재외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플로리다는 올랜도 우성식품에서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어서 2월1일부터 5일까지 조선희 선거영사와 이지언 행정관이 플로리다 지역 유권자 등록 접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재외선거 신고·신청 마감이 오는 15일로 다가온 가운데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조선희 선거영사는 “2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5시 올랜도 롯데마트, 2일 주말 오전 올랜도한인장로교회(올랜도 비전교회) / 푸른동산교회에서, 당일 오후 올랜도 우성식품 / 올랜도 롯데마트에서 접수를 받는다.또 월요일 3일 오전 11시~5시 마이애미 오리엔탈마켓에서 같은시간 올랜도 롯데마트 10시~5시 접수를 받고, 4일 화요일 오후 2-5시까지 올랜도 우성식품에서 순회영사시 유권자 등록 접수 병행하고, 5일 수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우성식품에서 유권자 등록 접수를 진행 할 계획이다.
인터넷을 이용한 등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재외선거 웹사이트(ova.nec.go.kr 또는 ok.nec.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여권번호와 주민등록번호만 입력하면 될 뿐 별도의 서류가 필요없다. 특히 이번 선거부터는 공직선거법 공포·시행으로 선거권 연령이 기존 만19세 이상에서 만18세 이상으로 하향조정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