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한인회 "박민성 회장" 힘차게 출발

Submitted byeditor on화, 12/10/2019 - 16:10

[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올랜도한인회가 오늘 10일(화) 오전 11시 올랜도 노인복지센터에서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23대 박민성 회장호가 힘차게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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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정섭 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올랜도를 아끼는 마음과 더 잘해보자는 각오와 열정이 높으신 박민성 회장님께서 뛰어난 능력으로 올랜도한인회를 이끌어 가실것 입니다. 올랜도 지역 단체장,연합 또 한인 한분 한분께서 특별한 격려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이임사를 마쳤다.

이어 신임 제23대 박민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이임하시는 21대,22대 올랜도 한인회를 섬겨주신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모두 임기중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앞으로 우리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기 위해서 더욱 더 한인회가 노력하여 많은 동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또 새롭게 출발하는 저 자신도 당연히 새로운 집행부를 조직하고 이끄는데 있어서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갰지만 새로운 사업계획을 잘 수립하여 동포 봉사업무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1월1일부터 최선을 다해 봉사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며, 부디 협력해 주시고 격려와 후원과 질책를 부탁드립니다”고 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플로리다한인연합회 서민호 연합회장은 박민성 신임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한인 사회가 하나로 뭉치고, 조직의 역량을 키워 실질적이며 생산적인 일들이 행해지기를 바랍니다.또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 여러분의 소중한 한표를 위해 내년 2월15일까지 신고.신청을 하십시오”라고 당부했다.

제23대 올랜도한인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은 아직 구성중이다. 조만간 발표를 하겠다고 박민성 신임 회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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