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문화축제 K-POP 경연대회

Submitted byeditor on금, 11/08/2019 - 09:51

[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올랜도 한국문화센터(정경원 대표)는 제4회 올랜도 한국문화축제를 지난 2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4시까지 3천여며이 모인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몇해를 거듭하며 업그레이드된 올랜도 한국문화축제의 전통음식과 공연기획은 다양한  마켓 벤더 참여 기회를 넓혀 볼거리 및 방문객의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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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체험관에서는 한국의 민속놀이 투호,윳놀이,제기차기,공기놀이 등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 한복관에서는 지난 해 보다 더 아름다운 색깔의 다채로운 한복들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 전통의상 한복을 입어보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게했다. 이날 특별히 한국 예절문화를 접목시켜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직접 체험해 보게 했다.

야외무대에서는 소프라노 김기령씨의 애국가로 한국문화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또 플로리다 한국무용예술단, 플로리다난타팀의 공연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제3회  K-pop 댄스 컨테스트는 파이널 스테이지는  경쟁률이 높아 이미 두번의 온라인, 라이브 오디션을 거친 쟁쟁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 K-pop을 향한 세대와 국적을 뛰어넘은 열정과 관심은 한국 k-pop분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별히 풀세일 학생들의 공연기획 (홍민표), 음향(최정훈,김승규 최성호 최성훈, 이신일), 사회(김승규) 도움으로 모든 공연이 매끄럽게 진행되어 한국축제를 더욱 빛나게 했다. 

올랜도 한국문화센터 관계자는 "수익금 전액은 올랜도 한국문화센터의 설립취지에 따라 지역사회 구제와 재난지역 후원금으로 보내진다며 자랑스러운 한국문화를 세계속에 알리고 계승해 나가려는 노력이 올랜도 한국문화축제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전 미주에서 세계로 퍼져 나가기를 소망해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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