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회장 장익군)주최, 중앙FL한인회(서민호 회장)주관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가 플로리다 전 지역 한인회 후원으로 개최한다.이번 역사적인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8월10일 토요일 오후5시 올랜도 비젼교회(16796 E. Davenport Rd. Winter Garden,FL 34787) 본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최초로 플로리다 출신 성악가들이 총출연하는 클래식 음악 대잔치와 플로리다 한국문화예술단의 흥겨운 전통 무용과 가락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풍성한 광복절 기념음악회는 전 플로리다 지역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통일의 기운을 복돋는 좀처럼 보기힘든 음악회 1부와 2부로 2시간 동안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음악회는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익군 회장)가 주최하고,올랜도 한인회(서민호 회장)주관 하며, 잭슨빌 한인회(김영출 회장).데이토나 한인회(염인숙 회장),마이애미 한인회(김형규 회장), 펜사콜라 한인회(최금숙 회장),중앙FL한인상공회의소(추대성 회장),한반도 통일전략연구소(신대용 이사장)등이 적극 참여 후원한다.
또 쟈슈와재단(이사장 김광재,문미란), FL한국문화예술단(박애숙 단장), 올랜도 노인복지센터(이우삼 원장),음사랑 중창단(탬파 여성), 그리고 "소프라노: 김기령,조경화 테너:윤길웅, 베이스:조원용, 바이올린:정미연, 클라리넷: 박건” 등 뉴욕 줄리어드 음대출신들로 구성되어 대거 협찬한다.
음악회가 끝난후 민주평통 마이애미협의회(장익군 회장)은 “ 8월10일 당일 저녁에는 2년을 결산하고 사업보고와 재정보고를 하며 마지막 정기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통일비젼을 나누는 간담회와 그동안 미루었던 이야기, 아껴두었던 여러분들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며 모처럼 밤을 새면서 대화시간을 갖기 위해 1박과 다음날 11일 조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