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2019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래퍼 켄드릭 라마와 드레이크와 함께 여성 가수, 브랜디 칼라일이 올해의 앨범과 레코드, 노래 등 주요 세 부문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내년 시상식에서는 주요 부문의 후보를 당초 5명 또는 5개 앨범이나 노래에서 8명 또는 8개 앨범이나 노래로 늘린 것이 눈에 띈다.
레코드 부문에는 카디 B의 ‘I Like It’, 브랜디 카라일의 ‘The Joke’, 차일디쉬 갬비노의 ‘This is America’, 드레이크의 ‘God’s Plan’,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Shallow’, 캔드릭 라마와 SZA의 ‘All The Stars’, 포스트 말론의 ‘Rockstar’, 그리고 제드, 매렌 모리스와 그레이의 ‘The Middle’이 올랐다.
앨범 부문 후보에는 카디 B의 `Invasion Of Privacy', 브랜디 카라일의 `By The Way, I Forgive You'드레이크의 `Scorpion', H.E.R의 `H.E.R.’,포스트 말론의 `Beerbongs & Bentley', 자넬 모네의 `Dirty Computer', 케이시 머스크레이브스의 `Golden Hour', 그리고 여러 명이 함께 부른 ‘Black Panther: The Album, Music From And Inspired By'가 꼽혔다.
노래 부문 후보에는 션 멘데스의 'In my blood’, 레이디 가가의 'Shallow’, 차일디시 감비노의 'This is America’ 등 8곡이 경쟁한다.방탄소년단 후보 지명이 조심스레 점쳐졌던 신인상 부문에는 클로이X할리, 루크 콤스, 그레타 반 플리트, H.E.R, 두아 리파, 마고 프라이스, 비비 렉사, 조자 스미스 등 8팀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