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라스베가스 공연장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오늘로 꼭 1년이 지났다. 오늘 사건 발생 1주기를 맞아 오늘 새벽부터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Clark County Government Center amphitheater에서는 ‘선라이즈 추모행사’가 펼쳐졌다.행사는 희생자 58명을 애도하기 위해 58초간 묵념의 시간을 시작으로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가 연출됐다.
총격범 스티븐 패덕이 만델레이 베이 호텔에서 공연장을 향해 총기를 난사해 58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부상당하며 이는 미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기록됐다.사망자 58명 가운데는 캘리포니아 주민 33명이 포함됐다. 사건 발생 1년이 지났지만, 범행동기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