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UT 공화당 정치기부금에 '불매운동’ 논란

Submitted byeditor on금, 08/31/2018 - 22:1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IN-N-OUT 버거'가 공화당에 기부금을 냈다가 보이콧 위기에 처했다.민주당 측 인사가 주도해 보이콧으로 번졌지만,인앤아웃 버거 측은 공화당뿐만 아니라 민주당에도 정치 기부금을 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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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지난 29일 에릭 바우만 CA주 민주당 위원장이 올린 트위터 계정에 "인앤아웃마저? 캘리포니아 공화당에 수만 달러를 기부했다”며 “인앤아웃을 보이콧할 때다”라고 적었다.이어 “트럼프 일당들이 이 형편없는 회사를 먹여 살리게 하자”며 “아마도 애니멀 스타일로!"라고 덧붙였다.

최근 인앤아웃 버거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캘리포니아 공화당에 2만5천 달러를 기부했다.인앤아웃 버거는 2017년 8월과 2016년 5월에도 각각 공화당에 3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하지만 인앤아웃 버거는 민주당 정치활동위원회(PAC)에도 지난 5월 5만 달러, 2016년과 2017년에도 3만 달러씩 정치 기부금으로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