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매우, 매우 강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영국 방문 이틀째를 맞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메이 영국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위해 총리 지방관저를 찾은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매우 생산적인 이틀이었다"면서 "메이 총리와 어제 저녁을 함께 했는데, 더이상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없을 만큼 좋았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우리는 무역과 안보 등에 관해 얘기를 나눌 것"이라면서 "우리는 미국과 함께 이곳에서 행해지고 있는 대 테러리즘과 같은 놀라운 것들에 대해서도 살펴봤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면서 "나중에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변하겠다. 지금은 중동이나 다른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논의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