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CFL한인상의 골프대회,우천으로 중단

Submitted byeditor on월, 07/09/2018 - 20:21

[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지난 6월24일(일) 오후2시부터 MetroWest Golf Club 에서 진행된 제2회 CFL 한인상공회의소(회장 황병구) 주최 골프대회가 우천관계로 중단했다.비가 그칠것으로 기대하며 기다렸으나 골프클럽의 권유로 레인체크를 받는것으로 하고 클럽하우스에서 뷔페식으로 저녁식사 및 시상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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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골프대회 내외빈으로 미주한인총연합회 명예회장(김영호)과 미주총연 감사(김영복),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이사장(조경구),마이애미민주평통협의회장(장익군),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김혜일), 잭슨빌한인회장(김영출), 올랜도 시니어골프협회 회장(윤창남) 등 플로리다 한인84명의 동포들이 참가했다. 

경기 방식은 핸디캡 스코어 플레이로 4개조 편성 진행됐다. 경기 시작전 황병구 회장은 “상공회의소 골프대회에 이렇게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함께 해 주셨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새기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오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택사스에서 참석한  미주한인상공인 총연합회 김영호 명예회장은 “ 강영기 총회장이 이날 참석하고 싶었으나 제17차 세계한상대회 준비로 한국에 출장중이라 대신해서 참석했다며 앞으로 중앙차원에서 행사때마다 관심과 응원으로 지원할것이라며 금일봉을 강영기 총회장 대신 전달했다”.

한인상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공회의소를 홍보하고 정착시키는 차원에서 친목도모를 위한 대회를 진행했다. 하지만 차후로는 장학사업과 연계하여 보다 가치있는 방법을 도모하겠다”고 향후 골프대회의 계획을 밝혔다. 

중앙플로리다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2017년 2월 지역내 한인상공인들의 권익신장과 지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출범했다. 한인상의는 이민법, 고용법, 세법, 상법 등과 관련한 세미나와, 골프대회를 통해서는 친목도모와 지역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만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