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조페공사, 미북 정상회담 기념주화 제작

Submitted byeditor on화, 06/05/2018 - 20:52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역사적인 미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회담 개최국인 싱가폴은 기념주화를 제작해 공개했다.싱가폴 조폐 당국이 공개한 금화 앞면이다 인공기와 성조기를 배경으로 북미 정상의 굳게 맞잡은 손이 묘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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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에는 미국과 북한의 국호도 각각 적혀 있다.뒷면에는 비둘기가 날아오르는 모습과 함께 '세계평화'라는 글씨가 새겨졌다.북한의 상징 꽃인 '함박꽃나무', 즉 목란과 미국을 상징하는 장미도 그려져 있다.같은 문양의 은화와 동화까지, 세 종류의 기념주화가 발행됐는데, 싱가폴 당국은 이미 예약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격은 금화가 1380싱가폴달러, 은화가 118싱가폴달러, 동화가 36싱가포폴달러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