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반 고흐의 초기 작품인 풍경화가 827만 달러에 낙찰됐다.고흐 작품으로는 20여 년 만에 처음 프랑스에서 경매에 부쳐진 것이다. 고흐의 풍경화가 이처럼 고가에 팔린 것은 고흐의 작품 대부분이 미술관에 전시되고 해마다 2, 3개 만이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라고 경매 주최 측은 설명했다.
이번 작품도 개인 소유주에게 팔리기 전에 8년 동안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 전시됐다.이 풍경화는 네덜란드 헤이그 교외에서 영감을 받아 1882년에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