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순국선열 희생 기억해

Submitted byeditor on월, 05/28/2018 - 22:09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28일) 전몰장병을 추모하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마친 전몰장병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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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오늘(28일) 버지니아 주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하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 조지프 던퍼드 합참의장과 함께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취임 첫해에 이어 2년 연속 메모리얼 데이 기념식 참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남녀들, 위대한 영웅들의 삶과 행동을 기리고자 성스러운 땅에 모였다면서 우리는 그들의 가족과 함께 슬퍼하고 그들의 희생이 가치가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난 반세기 동안 전쟁과 분쟁으로 실종된 8만 2천 명이 넘는 미군 남녀들도 기억한다면서 우리는 절대로 그들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다.오늘(28일) 기념식에는 정부 각료들과 군 수뇌부, 퇴역 군인과 가족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