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바라 부시 여사 향년 92살 일기로 별세

Submitted byeditor on화, 04/17/2018 - 21:21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미국의 제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바라 여사가 향년 92살의 일기로 오늘(17일) 별세했다.바바라 여사는 최근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돼 가족, 의료진과 상의한 끝에 의학적 치료 대신 연명 치료를 받아왔다.

바바라 여사는 미 역사상 유일하게 남편과 아들이 모두 대통령으로 선서하는 모습을 지켜본 영부인이다. 장남인 조지 W. 부시는 43대 대통령을 역임했다.지난 1945년 1월 부시 전 대통령과 결혼한 바바라 여사는 미국 역사에서 가장 오랜 기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대통령 부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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