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지난 13일 프라임타임대 시청자 수가 2천 260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미 주관 방송사 NBC가 함박웃음을 짓고있다.특히 스노보드 황제, '숀 화이트'의 경기가 돋보였다.
실제로 동부시간 지난 13일 밤 10시부터 10시 15분까지 무려 2천 820만여명이 NBC와 NBC스포츠를 통해 남자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숀 화이트가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NBC의 동계올림픽 중계 역사상 2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1위는 지난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과 캐나다의 남자 아이스하키 준결승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