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텍사스 주 서더랜드스프링스의 한 교회에 중부시간 지난(5일) 오전 11시 30분쯤 괴한이 난입한 뒤 총기를 난사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AP통신에 따르면 윌슨카운티 경찰관 조 태킷은 “현재 총격범이 쓰러졌다.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치고 사망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윌슨시티 텍사스 커미셔너 앨버트 가메스 주니어는 현지 재난관리 직원으로부터 27명이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복수의 목격자들은 CBS 방송 제휴사인 KENS 방송에"서더랜드스프링스 제 1침례교회에서 예배 도중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서더랜드스프링스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아시아 5개국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일본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