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교회서 총기난사.. 최소 20명 사망, 30명 부상

Submitted byeditor on월, 11/06/2017 - 16:33

[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텍사스 주 서더랜드스프링스의 한 교회에 중부시간 지난(5일) 오전 11시 30분쯤 괴한이 난입한 뒤 총기를 난사해 최소 20명이 숨지고 30명이 부상했다.AP통신에 따르면 윌슨카운티 경찰관 조 태킷은 “현재 총격범이 쓰러졌다.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치고 사망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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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시티 텍사스 커미셔너 앨버트 가메스 주니어는 현지 재난관리 직원으로부터 27명이 사망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복수의 목격자들은 CBS 방송 제휴사인 KENS 방송에"서더랜드스프링스 제 1침례교회에서 예배 도중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서더랜드스프링스는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남동쪽으로 30마일 정도 떨어진 작은 마을이다.

아시아 5개국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트위터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일본에서 상황을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