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태풍 ‘어마’는 오늘(9일) 밤에서 내일(10일) 새벽 사이 시간당 155마일(약 249㎞)의 강풍을 동반해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풍 어마의 경로는 키웨스트,포트 마이어스, 탬파, 탈라하시를 거쳐 애틀란타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다. 현재 카타고리 3로 약해졌다고 하나 플로리다 상륙시 그영향이 다시 커질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올랜도 Orange County, Seminole County 는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통행금지 시간은 다음과 같다. 내일(10일) 오후7시부터 월요일(11일) 오후6시까지, Volusia County는 내일(10일)오후9시부터 월요일(11일) 오전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