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스타벅스가 오늘(5일)부터 인기 음료인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를 포함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지역에 따라 10~30센트 인상했다.
스타벅스 측은 브루드 커피, 에스프레소, 베이컨 고다 아침 샌드위치, 쿠키 등 전체 메뉴의 10% 정도가 영향을 받는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측은 전국 8천개 매장 가운데 이번 인상안에 모두 몇 곳이 참여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스타벅스는 지난해 11월에도 시장 물가를 반영한다는 이유로 콜드브루 등 차가운 음료를 포함해 일부 제과 품목의 가격을 10~20센트 올린 바 있다.
한편, 가을 한정 메뉴인 ‘펌킨 스파이스 라떼’(PSL)은 가격 변동 없이 오늘(5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