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출시 연기설이 돌고 있는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8이 오는 9월 초 공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중국의 모바일 전문 보도매체인 모바일163은 최근 애플 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은 '아이폰8'과 '아이폰7s', '아이폰7s플러스'를 9월5일이나 6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출시일은 '아이폰7s' 시리즈가 9월15일, '아이폰8'이 9월22일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한 내부저장 용량 64GB(기가바이트)와 256GB 2개 버전으로 출시된다.관심을 끌고 있는 '아이폰8'의 가격도 제시됐다.'아이폰8' 64GB 모델은 1100달러 256GB 모델은 1200달러로 각각 예측됐다. '아이폰7s'와 '아이폰7s플러스'는 64GB 모델이 각각 650달러,750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256GB 모델은 각각 770달러,87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작들의 공개 일자를 보면 아이폰6 시리즈 2014년9월9일, 아이폰6S 시리즈 2015년9월9일 등 9일에 공개됐으며 아이폰7 시리즈는 이보다 이틀 앞당긴 지난해 9월7일 발표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