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미국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모바일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애니타임(Anytime)'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FTV뉴스에 따르면 아마존은 새로운 메시지 앱 서비스에 대한 고객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마존은 새로운 모바일메신저 구상단계로 파악된다. 어떤 기능을 탑재할지를 두고 시장조사에 나섰다는 관측이다.출시 시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애니타임 메시지 송수신, 음성·동영상 통화, 사진 공유 등이 가능하며 경쟁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갖췄다.
아마존은 올해 초 비즈니스 이용자를 겨냥한 동영상 회의 앱인 차임(Chime)을 선보였으며, 인공지능(AI) 비서인 알렉사 기기에 음성 전화 및 메시지 송수신 기능을 추가했다.아마존이 애니타임을 출시하려는 것은 페이스북의 메신저, 왓츠앱 같은 앱에 맞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