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 미주 150만 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KACCUSA (회장 강영기, 이하 상공회의소)가 임시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연이어 열고 제26대 강영기 회장 체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7월 8일, 오후 3시,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네스타 호텔에서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강영기 회장은 “총연은 기존의 조직에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기둥과 틀을 만들겠다”고 말하고 “지난 5월 13일 회장 취임 후 전국 지회방문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현안과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기초를 다졌다”고 보고했다.
강영기 회장은 임명직인 사무총장에 서종태 전 총장을 유임시키고, 언론위원장 및 수석대변인에 장 마리아 등 각 분과위원장과 부회장, 지역협의회장, 고문, 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이사회의 인준을 거쳐 임명했다. 이사장에는 에드워드 구 전 부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에드워드 구 이사장은 “커뮤니티 봉사 30년, 14년 동안의 미주상공회의소 부회장, 감사 등으로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총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드워드 구 신임이사장의 주재로 열린 이사회에서는 회장단이 제출한 사업계획들을 검토 승인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웹사이트(www.kaccusa.org)의 대대적 개편 – 총연합회 회보 발행 – 제16차 한상대회 참석 – 총회장배 골프대회 및 우수기업인 시상식 -2018년 5월 미주한상대회 개최 등이 있다.
이사회에서는 또한 총연합회 정관에 비현실적인 부분들이 있어 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정키로 했으며 위원회의 구성은 회장단에 일임했다.이 밖에 총연의 기록에 20대, 21대가 분규 사태로 인해 두 명의 회장이 있는 부끄러운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안이 제시된 가운데 논의 끝에 20대는 서정석 회장의 회장직을 박탈하고 양재일 회장만을 인정키로 했으며, 21대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총회에 앞서 광주광역시 투자유치과의 오승준 과장은 광주광역시의 ‘에너지 밸리’ 구축, ‘문화콘텐츠 밸리’ 구축에 대한 발표를 하고 미주 한인상공인들의 관심과 투자를 요청했다. LED 융복합 강윤구 단장은 스마트 LED 조명기기와 협동조합에 대한 발표를 했다.
참석자들은 근래 들어 가장 많은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했고, 새로운 인물들이 많이 영입되어 상공회의소의 밝은 미래를 전망하기도 했다.
제26대 강영기 총회장은 임명직에 사무총장 서종태, 사무차장 이영태, 이경석, 언론 위원장/수석 대변인 장 마리아, 차세대 위원장 박용태, 대외협력위원장 김기천, 이정옥, 장정윤, 미주한상위원장 이시영(대내), 취업박람회 위원장 브렌든 리, 홍보위원장 강소아, IT 위원장 강신범, 여성위원장 서영민, 정보위원장 김용재, 한미경제협력위원장 이미화(호남제주), 미일경제위원장 이영태, 평창올림픽 협력위원장 이모나 김정자, 행정 위원장 신디손, 총무 김연, 재무 윤정애, 창원한상대회 단장 이정형,특보 최현경,
총회장 추천직인 수석고문 등에 정주현 수석고문, 고문-이정형 김영창 김영복 하기환 양재일, 강승구, 송준희, 임창빈, 홍성운, 임계순, 알렉스 한, 조성래 최명진, 권용철 서북부협의회장, 정현아 서남부협의회장, 박성수 중북부협의회장, 이순자 중남부협의회장 김연옥, 동북구협의회장 이성룡, 동남부협의회장 이경철.
수석부회장 김선엽, 부회장 황병구(농림), 장동학(정무), 김성찬, 김원걸, 김봉현, 김진정, 박인재, 서준규, 장세희, 정영란(대외협력),정재준, 김윤철 자문위원장 자문위원 김정자,고근백, 이근선, 이용태, 진병준, 유준식, 김도현, 이승남, 신영교, 김기홍 ,사이몬 리 ,엄수나, 에드워드 채,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으로 에드워드 구,수석 부이사장- 이정규, 전석호, 최행열, 부이사장 - 박명국 ,조경구, 이혁 ,김필성, 정태현. 김영호 명예회장 등 주요 요직 인사안을 통과 시켰다.
장 마리아 기자, 코리안포스트 장재준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