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편집국=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텍사스 주에 있는 가정집에서 100만 달러 상당의 마약 성분이 들어간 사탕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수상하다고 느낀 이웃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이 가정집에서 각성제 성분이 들어간 사탕, 600 파운드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전했다.
사탕은 나비와 꽃, 만화 캐릭터 등의 다양한 모양으로 제조돼 경찰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범죄로 보고 집주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앞서 지난달 오하이오주에서 열린 대형 음악 축제에서는 관객 20여 명이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준 '마약 사탕'을 먹고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해독 조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