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제26대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13일 저녁6시 DALLAS에 있는 “옴니 달라스 호텔"에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애틀란타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 혁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에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와 미국가 제창,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내외빈 소개에 후 강승구 제25대 총회장의 이임사와 강영기 신임회장의 총회장 선서 및 총연기 전달, 강승구 전회장이 그동안 수고한 25대 임원들 감사패 증정, 강영기 신임총회장의 취임사로 있었다.
이어 이상수 주달라스 영사관 출장소장, 모니카 알렌조 시장, 성영준 캐톨튼 시의원,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스테판 로이드(스웨덴 상공회의소)의 축사가 있었으며,바쁜 일정관계로 참석하지 못한 국회의원 김학용,주기철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김덕룡 이사장 등의 축사를 보내왔다.
제26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수장으로 취임한 강영기 신임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마덜스 데이로 가족과 함께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이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총연합회 회원과 내외빈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강승구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난 36년 동안 전직 회장님들과 회원 여러분들이 훌륭하게 가꾸어 놓은 터전 위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려고 한다. 26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의 모토는 더나은 미래를 위한 동행이다. 여기서 동행은 동반 성장과 행복 우선의 줄임말로 저희 총연합회가 추구하는 목표가 될것이다.앞으로 미 주류사회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80여개 지역 상공회의소와 소통과 협조를 통해 동포사회의 경제발전에 이바지 하며,또한 차새대 상공인의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일것이며 대한민국 우수상품이 미주 시장에 많이 진출 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활을 담당 하겠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한미 양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마중물의 역활을 다 하여 총연합회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모두가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총연합회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취임사를 마무리했다.
또, 국회의원 김학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KACCUSA는 지난 1981년 창립된 이래, 미주 한인사회의 성장과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이제는 미주지역 150만의 상공인과 지역내 80개소 한인상공회의소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표 경제단체로 자리잡아,상공인과 한미 정부간 소통창구의 역활은 물론 미주한인 사회의 경제력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 하고 지난 30여년 동안 한인상공인의 위상을 정립해 미주한인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KACCUSA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시한번 더 총연합회장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함께한 모든분들의 건겅과 미주한인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26대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에 플로리다,애틀란타,뉴욕,버지니아,워싱톤,시카고,샌프란시스코,엘레이,시애틀,등 각지역에서 한인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해 축사와 덕담을 나누며 앞으로" 강영기 총회장"을 중심으로 새 집행부가 일심단결하여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가 거듭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는데 "최현경 인수위원장”의 숨은 조력자 역활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