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아마존이 월마트에 맞서기 위해 무료 배송 최저 구입금액을 35달러에서 25달러로 낮췄다. 아마존의 무료 배송 최저 금액을 낮춘 것은 월마트가 35달러 이상 주문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는 2일내 무료 배달 서비스와 맞서기 위함이다.
아마존은 현재 일반 회원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주문을 받은 후 5~8일 이내에 집으로 배달되는 레귤러 배송을 프라임 가입자(월 10.99달러 또는 연간 99달러의 회비)에게는 2일내 무료 혹은 2시간 내 배송(대도시)이 가능한 '프라임 나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