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F대학=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17년 한인수학경시대회가 4월8일(토) 오후2시부터 올랜도 센트럴 플로리다대학 해리스 엔지니어링 빌딩 119호 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오늘(8일) 오후 2시부터 119호 강의실에서 시험감독관이 참관한 가운데 2학년부터 11학년까지 90분에 걸쳐 시험이 치루어졌다.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올랜도지부(지회장 윤해볌 교수)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루는 동안 앞 건물 110호 강의실에서는 초빙강사 DR .Eric Janowitz, D.C 의 “잘못된 자세나 나쁜 습관으로 신체의 밸런스가 어떻게 변하는지 또 질환 예방 및 치유까지” 학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세미나 제공했다. KSEA 올랜도지부(지회장 윤해범 교수)는 경시대회가 끝나고 바로 채점을 한 후 시험장에서 시상식을 했다. 이번 수학경시대회는 남부현 교수와 오종민 박사가 전반적인 행사를 총괄했다.
재미 한인과학자나 미전국 교수들이 집필한 문제로 치러지는 수학경시대회는 우수한 한인학생들의 실력을 비교해볼 수 있는 대회로 독특하고 새로운 유형들의 문제가 대거 출제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는 아주 유익한 대회이다.또 대회의 타이틀이 한인 수학경시대회이지만 KSEA는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학생에게 오픈 하는것으로 방침이 정해져 있으며 다른 지부에도 중국, 인도 등 외국인 학생들의 참여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