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영국 런던 의사당 주변에서 한 남성이 차량으로 행인들을 친 데 이어 흉기로 경찰을 공격해 4명이 사망하고 최소 20여 명이 다쳤다.경찰은 테러사건으로 규정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현지 시각으로 22일 오후 2시 45분쯤 40대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의사당 옆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공격했다.
이 용의자는 의사당 담장에 차량을 부닥친 뒤 흉기를 들고나와 의사당 안으로 침입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근처에 있던 다른 무장경찰이 이 용의자를 총으로 쏴 제압한 뒤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경찰관과 범인, 그리고 행인 등 모두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또 최소 2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생명이 위독한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총성이 울린 뒤 당시 의회에 있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급히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하원 의원들과 이를 취재하던 기자들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의사당 안에 대기하고 있다.현지 시각으로 22일 오후 2시 45분쯤 40대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용의자가 의사당 옆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사람들을 공격했다.
이 용의자는 의사당 담장에 차량을 부닥친 뒤 흉기를 들고나와 의사당 안으로 침입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렀다.이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근처에 있던 다른 무장경찰이 이 용의자를 총으로 쏴 제압한 뒤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사망했다.현지 경찰은 지금까지 경찰관과 범인, 그리고 행인 등 모두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또 최소 20여 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생명이 위독한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총성이 울린 뒤 당시 의회에 있던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급히 다른 곳으로 피신했다.하원 의원들과 이를 취재하던 기자들도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의사당 안에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