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부플로리다 한인회"김혜일 회장"연임

Submitted byeditor on금, 03/17/2017 - 22:00

[보니타 스프링=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남서부플로리다 한인회(김혜일 회장)는 어제(16일) 제7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Bonita Springs에 위치한 Tokyo Bay" 일본식당에서 선거관리위원장 에드워드 박, 비롯해 문갈렙,곽노근,이찬식,신승렬 위원과 2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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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부터 차기회장 등록공고를 하였으나  회장 입후보자가 나오지 않아 제7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에드워드 박)에서 김혜일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이에따라서 김혜일 회장은 향후 2년간 회장직을 봉사하게 됐다.또 이번 정기총회에서 작년 결산보고와 재정보고등 올해 사업계획 및 동포사회 지역 발전방향에 대해 업무협의도 실시했다.

제7대 남서부플로리다 김헤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는 흩어져있는 6개 카운티의  결집을 모으기 위해 집행부와 이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동포사회의 교류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남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주최 골프대회와 지역 동포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한 가족 야유회 그리고  지역 청소년 장학생 10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주고있다. 또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아시안 페스티발 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동포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단합하고 우정을 나누는 좋은행사와 대회를 주최하고있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며 동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남서부 플로리다 한인회에 속해 있는 지역은 "세라소타(Sarasota}, 샬롯(Charlotte), 칼리어(Collier), 글레이드(Glades), 헨드리(Hendry), 리(Lee) 카운티" 등 6개 카운티로 주정부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리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