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영국의 항공 서비스 전문 조사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전 세계 105개국 항공 여행객을 대상으로 '세계 최고 공항'을 조사한 결과 싱가포르 창이공항이 5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인천공항은 3위를 기록했다.
환승과 쇼핑, 출입국 수속 편의, 편의 시설 등을 기준으로 한 이번 조사에서 2위는 일본 도쿄 하네다 공항이 차지했고, 인천공항은 지난해 2위에서 3위로, 3위였던 독일 뮌헨 공항은 4위로 밀렸다.스카이트랙스는 세계 최고 공항10위까지만 공개한 가운데 10위에는 미국 내 어떠한 공항도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