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매체 ‘Breitbart’ 앞에서 시위대 충돌

Submitted byeditor on월, 03/13/2017 - 19:16

[하이코리언뉴스]어제(12일) 오후 대안우파 운동을 이끌어 온 극우 인터넷 매체 ‘브레이트바트’(Breitbart) 건물 주변에서 반 트럼프 시위대와 지지자들이 충돌했다. 반 트럼프 시위대 100여명은 브레이트바트가 당장 트럼프 우상화를 멈춰야한다고 주장했다.

"

또 자유롭게 말할 권리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쳤으며 성별, 인종, 종교에 따라 차별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시위는 평화롭게 진행됐지만 트럼프 지지자들 일부가 맞서면서 경찰이 출동하는 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브레이트바트의 본사는 산타모니카 인근 브렌트우드 지역11999 샌 비센테 블러바드에 위치해있다.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고문은 브레이트바트 뉴스의 공동창업자로 트럼프 신 행정부를 선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