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애틀랜타 태극기집회가 어제18일(토) 오후 2시 둘루스 H마트 옆에 있는 쇼티 하웰 공원에서 열렸다.미동남부 자유 총연맹, 이북5도민 연합회, 미주애국청년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집회에 400여명의 동포들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자 하는 동포들의 태극기 집회 열기는 대단했다, 또 그중에 피눈물이 난다며 울분을 참지못하고 눈물을 훔치는 어르신들이 있었다.
이날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재외국민위원회 플로리다 본부장이며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 조경구 전회장은 “동포여러분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잠을 잘 수 가 없다. 어떻게 일궈온 대한민국인데 너무 끔찍해 가슴이 먹먹하다. 작년 11월에 녹음파일을 입수한 검찰과 특검은 왜 밝히기를 꺼리느냐? 탄핵 무효,탄핵 기각 국회 해산을 외치며” 태극기 집회 참석한 동포들과 함께 대한민국 검찰을 향해 “탄핵 무효, 국회 해산" 등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동남부 안보단체총연합회 정광일 지부회장은 "태극기 집회는 동포사회 곳곳에서도 이렇게 뭉치고 있고,남의나라 여기서 할 수 있는일, 최선을 다하고 있다.집회의 참가한 동포들은 ‘탄핵 무효’를 외치며 태극기 바람에 촛불은 꺼지고있다. 한국의 국정혼란을 초래하는 종북 좌파를 척결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한 국회를 해산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