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 트럼프 정부 백악관 고문 내정자인 켈리엔 콘웨이는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자가 현재 계획으로는 11일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동안 주로 소셜미디어를 통한 일방 소통을 해온 트럼프 당선자는 이번 첫 회견에서 향후 국정운영 계획 전반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특히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대응 방안이 제시될지 주목된다.트럼프 당선자는 앞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고 주장한 데 대해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