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사업 물러나 대통령 직무에 집중"

Submitted byeditor on수, 11/30/2016 - 12:32

[하이코리언뉴스]트럼프 당선인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국정에 온전히 몰두하기 위해 나의 위대한 사업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선언했다.트럼프 당선인은 "내가 법적으로 그렇게 할 의무는 없지만, 대통령으로서 직무가 내 여러 사업과 조금이라도 '이해 상충'의 소지가 생기지 않는 것이 보기에 중요하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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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특히 ]"대통령직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업에서 완전히 물러나기 위한 법적 서류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트럼프 당선인은 가족들과 함께 다음달 15일 뉴욕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부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인의 오늘 공개 선언은 자신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이해 상충의 소지를 없애야 한다는 당 안팎의 잇따른 '충고'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