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노스 캐롤라이나주에서 옷을 홀딱 벗은 채 경찰을 공격하려던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사망해 논란이 예상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헨더슨 카운티셰리프국 프랭크 스타우트 경찰은 오늘(8일) 새벽 1시쯤 사고 현장에 갔지만 옷을 다 벗은 이 남성 운전자가 극도로 난폭한 행동을 하면서 경찰의 지시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들이 나체상태로 난동을 부린 이 남성을 체포하려고 하자 ,이 남성은 경찰을 공격했고 곧 테이저 건이 발사됐다.즉시 이 남성은 체포된 채 병원으로 먼저 후송됐지만 숨지고 말핬다.
이 남성의 신원은 현재 공개되지 않았으며 주 검찰은 경찰차에 장착된 비디오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발생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