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시간다"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 우승

Submitted byeditor on일, 10/16/2016 - 19:32

[하이코리언뉴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오늘(16일) 영종도 SKY 72 골프장 오션코스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연장전 끝에 앨리슨 리를 꺽고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에서 5년 맺힌 한을 풀었다. 2012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해 선수 생활을 하고 있지만 5년동안 한번도 우승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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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녀가 LPGA 아시안 투어에서 꿈을 이뤘다.13번홀까지 버디만 6개를 잡아 올리며 선두 앨리슨 리를 끌어 내렸던 시간다는 이후 홀에서 4타를 잃으며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그러나 시간다는 우승 경험은 없었지만 앨리슨 리 보다는 투어 선수 경험이 풍부했다.시간다는 16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최종라운드에서 미국의 앨리슨 리와 18홀을 10언더파 공동 1위로 마쳤고, 이어진 연장 1라운드에서 천금 같은 버디를 잡아 고려청자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