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8%p 앞섰습다. NBC방송과 서베이몽키가 지난 15∼21일 만7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양자대결에서 클린턴 50%, 트럼프 42%로 8%p 격차가 났다. 4자 대결에서는 클린턴 43%, 트럼프 38%, 자유당 게리 존슨 11%, 녹색당 질 스타인 5%로 힐러리가 5%p 우세했다.
특히 흑인 지지율은 클린턴 87%대 트럼프 8%,히스패닉은 73% 대 22%로 소수 인종의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은 바닥이었다. 이는 트럼프가 최근 대선 캠프 수뇌부 개편과 흑인, 히스패닉에 대한 구애 공세를 펼쳤지만 지지율을 끌어올리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출처:라디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