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터파크=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기자=윈터파크에 위치한 연합감리교회 배세진목사의 파송 감사예배가 지난 8월20일(토) 오후 6시부터 110여명의 많은 성도들과 20여명의 지역 목회자 그리고 축하객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송 예배는 배세진 목사의 인도로 "주 예수 이름 높이어" 찬송 후 이정우 목사(올랜도 온누리교회목사)의 감사기도, 신규석 목사(레이크랜드 연합감리교회)의 헌금기도 후 "지경을 넓히는 성도와 교회"라는 제목으로 장찬영 목사(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의 말씀이 있었다.
장 목사는 주께서 지경을 넓히시면서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 길을 인도한다고 말하고 지경을 넓히는데 세 가지가 있다고 전했다.
첫째 주님께서 지경을 넓힌다는 것을 믿어야한다.
둘째 "세우신분의 뜻을 분별하고, 거역하지말고 순종해야 한다.
셋째 몸을 던져서라도 한발자국 더 내미는 것이 주님의 몸인 교회의 지경을 넓히는 것이라며, 이제 올랜도 연합감리교회가 지금 홍해를 건너 요르단으로 한걸음씩 다가가고 있다고 전해 성도들은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특별순서로 유년부와 초등부학생들의 파송 축하 찬양과 춤을 본 후 김요셉 목사(리버뷰연합감리교회)는 지난 3년간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주님의 몸인 올랜도 연합감리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목회자로 헌신해온 배세진 목사와 성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하면서 그 결과로 오늘 파송 목회자를 드릴 수 있게 됐다며 다시한번 상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지역 감리사인 웨인 와이어트 목사의 축하 인사(통역 심현보 목사), 올랜도연합감리교회 이현모 시무장로의 감사의 말씀 그리고 파송 목회자인 배세진목사의 내외빈 소개가 있었다. "우리는 주의 백성이오니" 찬양을 다함께 부른 후 한국감리교 동남부지역 감리사인 곽춘식 목사(탬파제일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모두 마쳤다.
예배 후 백승진 목사(탬파연합감리교회 담임)의 만찬기도 후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축하객들에게 대접하며 친교를 나눴다.
이번 배세진 목사 파송 예배에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플로리다 감리사 웨인 와이어트 목사,곽춘식목사, 김바울목사, 김선용목사, 김성준목사, 김시온목사, 김요셉목사, 류승빈목사, 백승린목사, 신규석목사, 심현보목사, 엄준용목사, 이정수목사, 이정우목사, 장찬영목사 그리고 박석임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