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라디오코리아 보도에 따르면 미주 지역 최초 한식조리 아카데미가 LA 한인타운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LA 한식조리 아카데미는 오늘(10일) 로라 전 LA 한인회장과 이기철 LA 총영사,LA 한국교육원의 김낙중 원장, 윤숙자 대한민국 한식재단 이사장 등 총 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운 12가플레이스와 웨스턴 에비뉴에 위치한 아카데미 건물에서 오픈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개관을 알렸다.
남궁옥 LA 한식조리아카데미 원장은 이 자리에서 LA 한식조리 아카데미는 LA 한국교육원과 MOU를 체결했다.LA 한국교육원은 한식조리아카데미을 통해 주류 사회에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낙중 LA 한국교육원 원장도 LA 한식조리아카데미는 떡과 한과 클래스, 차와 다도, 별미 김치 등 10여 개의 다양한 클래스를 갖춘 정규 프로그램과 한식에 관심있는 사람이 부담없이 참여 가능한 1일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뿐만아니라 LA 지역 유명호텔과 레스토랑 셰프들에게 한식 조리법을 알려주는 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