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마손 세계 1위,2위 제치고 생애 첫 우승

Submitted byeditor on일, 09/04/2016 - 17:39

[하이코리언뉴스 = 장마리아 기자] 세계랭킹 87위 독일의 카롤리네 마손이 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클래식에서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 , 2위 에리야 주타누깐의 맹추격을 따돌리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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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롤리네 마손은 오늘(4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케임브리지의 휘슬 베어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4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고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더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마손은 공동 2위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3라운드 단독 1위에 올랐던 이미향은 이민지, 카린 이셰르와 함께 15언더파 273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