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인경,마라톤 클래식 우승

Submitted byeditor on일, 07/23/2017 - 23:23

[하이코리언뉴스=윤채원 인턴기자]= 김인경은 어제(23일) 오하이오주 실배니아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7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시즌 두번째 우승으로 통산 LPGA 6승을 찾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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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6월 뉴저지주에서 열린 샵라이트 LPGA 클래식에서 이번시즌 첫 승을 찾이했으며,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소연 선수와 함께 이번 시즌 다승에 이름을 올렸다. 김인경은 전반 9홀에서 6개의 버디를 잡으며 28타를 기록했으며 14번홀 이후 기상 악화로 경기가 잠시 중단 되었지만, 경기 재개와 함께 15번, 16번에서 버디를 잡으며 2위와 4타차인 21언더파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2위로 경기를 마감한 톰슨은 15,17,18번 홀에서 버디를 잡아 최종합계 17언더를 기록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선두를 달렸던 필러는 68타를 기록하여 최종합계 15언더로 페이윤 치엔과 공동 3등을 차지했다.지난주 대회 US 오픈에서 우승한 박성현은 오늘 한타를 줄이는게 그쳐 최종합계 13언더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