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코리언뉴스]타임지는 오늘(20일) 백신 개발업체 이노비오(Inovio)와 한국 제약사인 진원생명과학(GeneOne Life Science)이 연방 식품의약청 FDA의 승인을 받아 사람을 대상으로 지카 백신 임상시험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연방 식품의약청 FDA가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지카 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사람을 대상으로하는 임상시험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2개의 제조사는 건강한40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안전성과 면역 반응에 대해 연구할 예정이다. 연방 국립보건국은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치료제 개발 속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