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올랜도지역 "순회영사업무"

Submitted byeditor on일, 01/24/2016 - 13:51

총영사관, 올랜도지역 "순회영사업무"   
9월17일과 18일 양일간.... 95건 민원처리

[데번포드=하이코리언 뉴스]장마리아 기자 = 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 순회영사 업무가 지난 9월17일(목)과 18일(금) 양일간 올랜도 비전교회에서 실시됐다. 한인동포들의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순회영사업무에는 올랜도를 비롯해 게인스빌, 데이토나, 멜본, 탬파 등에서 참여하는 등 양일간 55여명의 동포들이 95건의 민원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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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회영사업무에는 박찬훈 영사를 비롯해 황우현, 한지희 행정원 등 3명의 영사관 직원들이 여권발급신청 및 갱신, 영사확인,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증명 및 등록(혼인신고, 출생신고,),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등의 안내와 상담으로 민원업무를 처리해 주었다. 이날 중앙플로리다 한인회 박민성 회장 및 임원들은 동포들의 민원서류 접수를 도와주는 등 업무를 도왔으며, 김태두씨는 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동포들을 위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였다. 또 올랜도 한인회에서는 동포들에게 다과와 음료수를 준비해 대접해주어 동포들의 기다리는 지루함을 덜어주었다고 한 동포는 전했다. 

이날 영사업무에 참석한 게인스빌 동포는 올해 영사업무를 올랜도에서 실시해 애틀랜타 총영사관까지 먼 거리를 가지 않고 여권을 갱신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시간적으로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