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엘젤레스 =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 기자 =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제26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이모나씨와 위원 (김영복,김영창,최명진,김용경)는 지난 4월7일(금) 마운틴타임 오후5시 등록을 마감 했다. 제26대 회장 입후보 등록을 현 자문위원 강영기(자문위원 달라스 텍사스)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 했다.그 다음날(8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은 "로스엔젤레스 JJ Grand Hotel 우미관"에서 후보 등록 서류심사 및 후보자격 심사를 실행했다.
제26대 선관위들은 접수된 등록 서류의 완벽한 구비 회장 입후보로서의 자격에 하자가 없으므로 만장일치로 강영기 후보가 회장에 선출됐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운영세칙 제8조(단독 입후보일 경우는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에 의거 강영기 후보를 제26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당선을 공고했다. 한편 4월8일(토) 당선인 강영기 회장(KACCUSA)은 달라스 김영복 선관위원에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발전기금으로 10만불을 희사했다.
제26대 당선인 강영기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선배님들의 혼신의 노력과 수고로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미주총연의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지만 막상 어려운 자리를 맡다 보니 두 어깨가 매우 무겁습니다.앞으로 제가 부족한 것 채워주시며 미주총연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최선을 다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받들고 총연과 지역 상공회 회원 의견을 잘 수렴해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총연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꿈꾸는 총연은 함께 ‘동행’하는 총연입니다. 동행은 ‘동반성장’’행복 우선’의 줄임말입니다. 함께 성장하고 함께 기뻐하는 화합된 총연이 되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또한,미국사회에 총연이 영향력을 넓혀가고 위상이 높아지도록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이 총연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총연이 동포사회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도록 하겠습니다.더 나가 한국 경제에 조그마한 힘이 되도록 한국 우수상품을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활을 하겠습니다.
“한 명의 천 걸음보다 천 명의 한걸음이 더 소중하다”는 자세로 모두 ‘동행’할 수 있는 총연과 함께 하겠습니다.제가 먼저 펌프에서 새 물을 끌어 올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솔선수범 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인사말을 전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내달 5월13일(토) 오후5시 달라스 “OMNI DALLAS AT PARK WEST(1590 Lyndon S Johnson Fwy Dallas, TEXAS)호텔에서 정기 이사회를 통해 강영기 회장를 후보로 확정하고 정기총회에서 총회장 이 취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