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연합회, 시무식 및 임시총회 가져

Submitted byeditor on월, 01/04/2016 - 22:24

[올드윈터가든=하이코리언뉴스]장마리아기자= 플로리다 한인회연합회(회장 문주석) 시무식 및 임시총회가 지난 1월29일(토) 오후 7시부터 올드 윈터가든에 위치한 오사카(대표 박일상) 일본식당에서 회원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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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는 이우삼 부회장(전 중앙플로리다 한인회 회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국민의례인 애국가제창,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박석임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의 환영사, 문주석 연합회장의 신년인사가 있었는데 문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로 여기까지 왔으며 앞으로도 함께 하는 연합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앞으로 연합회에도 법률고문이 있어야 한다며 한승진 변호사를 소개했다. 이어 이재열(전 북부플로리다한인회장) 연합회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다. 
문 회장는 내빈소개에서 박석임, 박일상, 이우삼, 이미대자, 구자상(중앙플로리다 한인회), 이기민, 노흥우, 박정환, 문주석(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이재열, 조경구, 채종훈, 이연종(북부플로리다 한인회), 윤석장(게인스빌 한인회), 이종화(마이애미 한인회), 김혜일(남서부한인회),염인숙(팜코스트)씨 등을 소개하면서 반가운 신년인사를 나누었다.

제2부에는 연합회 경과보고와 각 지역 한인회 연간행사계획 및 제25회 플로리다 연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순서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최종개최지는 올랜도(중앙플로리다한인회)로 만장일치로 결정되었는데, 박석임 중앙플로리다 한인회장은 "각 지역 한인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성공이 가능하다" 지역한인회장들의 협조를 구했다.

한편 회칙개정에서 삽입된 추가정관으로는 앞으로 연합회장선거 입후보 공탁금을 3천달러 로 정했으며, 회비를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에 피선거권이 없으며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은 선거 30일전에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풍진 회장은 시무식 및 임시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식사대접으로 미안한 마음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