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푸른동산 한국학교(교장 엄태준)가 오늘 1월25일 토요일 박사무엘 전도사 사회로 시작, 한세웅 목사의 말씀과 기도로 헤브론 성전에서 2025년 봄학기를 개강했다. 수업은 15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5세부터 등록할 수 있으며, 성인반은 나이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엄태준 교장은 "한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쉽게 한글을 익히고 접할 수 있도록,한글 읽기, 쓰기, 말하기를 한국어 우리말 교육과정에 따라 지도한다면서,교육 방침 및 학교 규칙을 설명하고, 수업시간과 반 소개가 있었다.
호랑이반(기초1반) 담임선생은 한유니스,엄드보라, 나비반(기초2반) 담임선생 김미애, 다람쥐반(초급반)담임선생 강홍은,원숭이반(중급반)담임선생 이정애, 코스모스(성인반) 마지막으로 연령 제한이 없는 성인반은 15년 베트랑 김연수 선생의 수업으로 각각 진행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별활동은 “제기 만들기, 한국음식 만들기, 삼일절 그리기 대회, 태권도, 오징어 게임, 달고나 만들기”등 학생들이 한국인으로서 뿌리를 잊지 않고 정체성을 길러 미국에서 자랑스러운 한국계 후손으로 든든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봄학기 개강식을 마쳤다.
특히, 이날 플로리다 한국학교 협의회 주최 제35차 글짓기 대회에서 “심시므아”학생의 입상 축하했다. 푸른동산한국학교 관련 문의전화는 407- 864 - 6434, 주소: 7255 Pershing Ave, Orlando, FL 3282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