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책사'로 마가(MAGA) 운동을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가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워룸'에서 한국의 탄핵사태를 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존 밀스 육군 예비역 대령은 이날 방송에서 "우리는 그들이 우리가 그들의 말을 듣고 있고 우려하고 있다는 걸 알기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1월 20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그들은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에 힘을 실어줄 진짜 대통령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트럼프가 취임한 이후에는 직간접적으로 윤 대통령의 탄핵 사태에 개입할 것이며, 그 때까지 한국 국민들이 버텨줄 것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