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김태리 기자 = 주애틀란타총영사관 마이애미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동포들에게 민원업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순회영사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순회영사는 10월 23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10월 24일(목) 오전 8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이며 장소는 마이애미 한인 장로교회이다.
순회영사 업무 내용은 여권발급 신청,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공동인증서 발급신청,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 사증(동포비자 등)이다. 또 순회영사 업무는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신고 등) 및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 신청 접수, 운전면허 공증레터, 한국 운전면허증 갱신 신청 그리고 기타 민원업무 안내 및 상담(국적, 병역 등)을 포함한다.
순회영사 방문 전에 접수를 원하는 해당업무의 필수 서류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순회영사 방문자는 반드시 유효한 여권과 체류신분 원본(영주권, 비자 등)을 소지해야 한다. 복수국적자는 미국 여권, 출생증명서 원본을 함께 지참해야 한다. 복수 국적자의 최초 한국 여권 신청 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미성년자 민원업무 대리 신청의 경우 친권자 부모의 유효한 한국 여권과 체류신분 원본 (영주권, 비자 등)을 지참해야 한다.
순회영사 업무는 접수만 받으며, 증명서 등은 추후 우편으로 교부되기 때문에 서류발급 신청 시 반송봉투(우표첨부)를 지참해야 한다.
여권 신청자는 일반우표 23장(등기수령 원칙)을 구매하여 방문해야 한다. 등기수령이 불가한 경우 Priority Mail 등급에 상응하는 저렴한 우표를 준비해도 되지만, 이 경우 반드시 "운송장 번호(Tracking Number)"가 기재된 "운송장 스티커(Priority Mail Tracking Label)"을 우체국에서 직접 준비해와야 한다.
여권발급 신청서 접수 시 반드시 정확한 현금(성인 $50 / 8세이상 $42 / 8세미만 $33)을 준비해야 한다. ※ 현장에서 잔돈이 부족할수 있으므로 가급적 필요한 금액을 맞춰서 오길 부탁한다고 했다.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는 여권사진 촬영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여권발급을 신청하려면 사진 2매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여권사진 촬영 상 유의사항 ]
ㅇ 사진 크기 : 가로3.5cm, 세로4.5cm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머리길이 : 3.2cm ~ 3.6cm) ※ 머리 길이를 초과하는 사진은 접수가 불가함
ㅇ 촬영 시기 : 최근 6개월 이내에 촬영(AI 프로필 사진은 불가함)
ㅇ 얼굴 및 상반신 : 정면 응시(상반신은 어깨까지 나와야 함)
머리 및 귀 부분 : 머리카락, 장신구로 가리거나 모자 착용 등은 금지 ※ 귀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는 경우 빛이 반사되거나 얼굴 윤곽을 가리지 않아야 함. 얼굴표정 : 입은 자연스럽게 다문 상태(이가 보이면 안 됨) ※ 입을 다물고 촬영하기 어려운 신생아의 경우, 치아가 조금 보이는 것은 가능
ㅇ 의상 및 배경 : 흰색, 종교의상 착용은 안 됨(깊게 파인 상의 착용 금지)
안경 착용자 : 조명이 반사되거나 안경테가 눈을 가리지 않아야 함 조명 및 배경 : 얼굴에 그림자가 없어야 하며, 배경은 흰색이어야 함
여권사진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https://www.passport.go.kr/new/issue/photo.php)’를 참조하면 된다.
업무 문의: 주애틀랜타총영사관 (404-522-1611 / atlanta@mofa.go.kr)
사전 예약: 마이애미 민주평통협의회 (임창현 간사 / 954-655-4404 / 561-301-2508 )
순회영사 장소 : 9730 Stirling Rd, Hollywood, FL 33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