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동산 한국학교 "풍성한 추석 행사"

Submitted byeditor on토, 09/14/2024 - 17:36

[지역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푸른동산 한글학교에서 송편을 함께 만들고, 딱지 접고, 제기차기, 활쏘기,투혼, 한복 체험 등 즐거운 추석행사가 열렸다.오늘 14일 오전 11시부터 열린 추석 행사에서 UCF대학 외국인 한국어 수강생들과 푸른동산 한글학교 학생 학부모 200명이 모여 한복체험과 송편을 빚으며 한국 전통 명절인 추석에 대해 배우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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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맡은 엄태준 교장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인 추석과 미국의 추수감사절을 비교하며 “추석은 보름달이 뜨고 가을의 달빛이 가장 밝은 명절로 수확을 앞두고 풍년을 기원하는 이라 외국인 학생들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영어로 설명했다또한 추석날 아침에는 차례와 성묘  추석에 행해지는 전통 의례와 다양한 추석 음식강강술래나 윷놀이와 같은 전통 놀이에 대한  관심을 끌었다.

이어 푸른동산 한국학교 체육관에서 추석을 맞아 송편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UCF 대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아이와 처음 송편을 만들었는데 정말 즐거웠다”, “송편을 만들며 소원을 함께 빌었다”며 “ 제기차기와 딱지를 만들며 한복 체험으로 한국 전통 명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엄태준 교장은 “저희 한국학교는 앞으로도 한인 2세들은 물론 지역 사회에 한국어와 한국 전통문화를 교육하고 알리는 일에 적극 힘써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한가위를 맞아 함께 땀 흘리고 맛나는 명절 음식을 준비해 준 여선교회와 UCF 대학생 그리고 선생님 학부모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행사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에 한국 여행가이드 책자와 아름다운 부채 등 후원했다.

추석잔치는 △문화 체험부스 관람(송편, 딱지 만들기, 한복 포토존,제기차기 등) △제기차기 대회 △딱지치기 대회 △양궁(활쏘기) △경품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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