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매릴랜드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정식

Submitted byeditor on목, 06/13/2024 - 16:06

[한인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재미동남부 장애인체육회에서는 6/9(주일) 오후 6시 제네레이션교회 / 한빛장로교회에서 매릴랜드 제2회 전미주 장애인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 출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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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6/13-14 양일간 매릴랜드에서 열리며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6/13(목) 저녁 대형 버스로 떠나서 금요일 아침에 여장을 풀고 입장식을 마친 후 경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15명의 장애인선수와 학부모 봉사자 임원등 총 48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수영, 태권도, 육상, 볼링, 테니스 등9개종목에 걸쳐 중상위권 입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출전을 위해서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김순영 이사장은 실행이사 및 후원 이사들과 함께 기금모금과 선수단 선발등 많은 일들을 준비하며 특별히 지적발달 장애인들의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건강한 육체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배려를 하고 있다.

특별히 예체능 분야에 만능 실력파로서 이번 대회에도 간판스타로 기대가 되고있는 아틀란타의 피터 안 선수는 수영종목에서만 4관왕을 예상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제네레이션교회의 박희연 쥬빌리 장애인사역 팀장은 얼마전 창단된 명랑테니스팀을 중심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개인전, 단체전 그리고 유니파이드 경기에서 유감없이 표출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러 종목에 걸쳐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유니파이드 경기도 있고 참가자 일 인당 최대 두 가지 경기 6가지 세부 종목까지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주 전역과 한국에서도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전체 약 800여명의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이는 축제와 화합의 제전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문의 : 동남부 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678)362-7788, 김순영 이사장 (404)704-5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