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랜도 = 하이코리언뉴스] 장마리아 기자 =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익군 회장)는 2024년 신년 시무식 및 임시총회를 16일(토) 오후12시 올랜도노인복지센터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송영숙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정족수 22명중(장익군,김승권,박석임,정상호,김종규,송영숙,염인숙,이우삼,이재화,서민호,이기민,김온직,최헌,홍금남) 14명 참석, 정일훈,최겔리,최금숙,강하정,박형순,이남숙,신상헌 위임, 총21명으로 성원됐다.
이번행사는 1부 신년사, 2부 임시총회 2024년 사업계획, 회칙 개정 위원장과 위원 임명 순으로 진행됐다.
장익군 연합회장,김성권 이사장,홍금남 올랜도한인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해 신년사,환영사,축사를 전하면서 플로리다 동포 사회의 발전을 축원으로 모두가 용의 기운으로 힘차게 비상하길 기대했다. 이어서 지난해 잭슨빌 효부상 포상 수상자 “정현주”씨에 대한 시상식을 끝으로 1부를 마쳤다.
제2부에서는 먼저 제36대 연합회 감사로 염인숙씨를 임명했다. 이어 플로리다한인연합회(장익군 회장)는 정관개정을 위한 회칙개정위원회 구성을 인준하는 등 회칙개정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연합회는 16일 임시총회를 열고,새로운 시대 흐름에도 적용 가능한 회칙으로 개정하고자 주요 안건에 대해 결의했다.회칙개정위원회 구성을 인준했으며 위원장에는 김승권 이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개정회칙위원회 위원으로 이우삼,김온직,송영숙,염인숙 등 총5명으로 선임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향후 사업계획도 논의됐다.플로리다 연합체육대회 개최는 데이토나한인회(박형순 회장)에서 2022년도와 같은 장소에서 11월 개최 할 예정이며, 날짜는 미정이다.